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 앤 소울/퀘스트 저널 (문단 편집) === 9장. 지옥에서 돌아온 자 === 말씀하신 대로 아이들은 잘 모아두었습니다. 귀환은 부채를 팔랑거리며 흥겨워 하고 있는 [[주리아]] 앞에 무릎을 꿇고 알렸다. 주리아는 귀환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춤사위에 빠져 있었다. 그런데... 주리아 님. 왜 하필 아이들입니까? 고강한 무공 실력이 있는 자들을 데려 오는게 훨씬 더 나을 텐데 말입니다. 주리아는 여전히 춤을 멈추지 않고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말했다. 아니 아니~ 세상에 찌든 어른의 몸둥아리 따윈 필요없어. 그런 시궁창 같은 곳에 [[묵화]]를 키울 수는 없잖아? 아무런 때도 묻지 않은 순백의 땅이야말로 묵화가 피어나기 적격이란 말씀~ 게다가 아이들의 마음은 아무런 선입견 없이 어둠을 쭉쭉 빨아들인다구. [[진서연(블레이드 앤 소울)|진서연]]을 보면 알잖아? 그, 그렇군요. 정말 탁월한 식견이십니다! 귀환은 마족의 생각이란 정말 다르구나란 걸 느꼈다. 아무런 마음의 가책도 없는 순수한 악 그 자체였다. 그러기에 강한 것이다. 나도 저 힘을 얻기 위해서는 인간의 마음을 버려야 한다라고 귀환은 생각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